경험상 왁스는 세팅력(고정력) 지속력 조작력 으로 크게 나눌 수 있고 세정력과 향이 부가 기능으로 보면 무리가 없다(왁스는 결국 지속력이므로)
초기 갯쉬비 부터 세바스찬 왁스까지 솔직히 왠만한 왁스는 다 써본듯하다 그중에 나가노7 왁스는 처음 써봤는데 정발력은 다른 왁스보다 메리트가 있다
그러나 결국 어떤 왁스가 모든면에서 좋다기 보단 화이바(검), 크림, 클레이중 어느정도 정발력을 원하느냐의 종류별 선택으로 봐도 무방할 듯하다.
나가노7 왁스는 형태는 검 왁스이나 성질은 본드 왁스에 가깝다 재정발이 가능한 점에서 검왁스이고 미세한 끈적거림에서 본드왁스라 할 수 있다.
광택은 유광이라 할순 없으나 본드특유의 반짝거림이 분명 보인다. 또한 과도 사용시 가루형태의 분말이 미세하게 보일 수 있으며 먼지가 붙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정발력은 기대할 만한 수준이다 정성들인 드라이만 해도 지속력도 어느정도 받쳐준다.
세팅력 10/9 지속력 10/8 조락력 10/7 세정력 10/6 향 10/5 (물론 개인 소견이다)
댓글목록
작성자 보이즈헤어
작성일 2013-03-02 13:15:33
평점
이를 보완하기위해서는 처음부터 손에서 왁스가 투명해질때까지 녹여서 사용해주시고 가루가 생겼을때는
그 부분에 살짝 물을 뭍혀주시거나 드라이의 열로 녹여주시거나 하는 방식으로 대처가 가능합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