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가까이 이 제품만 쓰고있습니다.
*왁스(스파이스네오 프리즈킵)
잘 녹습니다. 이거는 왁스사용의 미숙과 관련된거라 어떤왁스든 손에 녹이고 비비면 떡지지 않는다는
사실만 안다면, 뭐 80%이상은 해결되는 것이지만.. 그래도 타 왁스대비 잘 발립니다.
개인적으로 프레쥼 보다는 해당 상품이 저에겐 더 잘맞았습니다.
*스프레이(니젤 홀드핏 스프레이)
타제품대비 지속력 정말 오래갑니다.
개인적으로 머리에 기름기가 많은 편이라 2시간만 지나도 다 녹아내립니다만, 이제품 사용하면서
하루종일 자신감이 생기게 되네요. 왠만한 바람도 다 방어해내고(바른지 9시간 안쪽이라는 가정하에)
흐트러지더라도 화장실가서 좀 다듬어주면 다시 살아나고요.. ㅎㅎ
눈,비 여름철 땀! 정말 완벽하게 방어해냅니다. (솔직히 땀을 비오듯 흘려대면 어떤 스프레이든 씻겨나갈겁니다.. 하지만 흘리는 땀양에 비하여 스타일을 잘 유지해내는것 같네요)
아침에 출근준비시 7시 정도에 왁스/ 스프레이 셋팅을 하고 하루종일 업무보고 퇴근하여 저녁늦게까지 놀더라도 머리형태를 잘 유지하여줍니다. (물론 아침이나 오전만큼 하드하게 꽉 잡아주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형태나 모양새를 잘 유지해줍니다. - 머리기장 6 ~ 7cm, 리젠트, 직모)
개인적으로 헤어제품은 너무 지나치게 해로운 제품만 아니라면 세팅력 우선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폴미첼에(물론 서로 제품컨셉상 지향점이 다르지만 - 폴미첼은 쩔어주는 세정력과 두피건강을 생각한다면 고정력또한 상당히 우수한편에 속하지만) 다소 실망한 저로서는 이 제품만 쓰게되네요.
그리고 가스로 고정하고 액상스프레이로 하라는분들.. 글쎄요 제가 잘못한건지 가스스프레이만 뿌리는것보다 오히려 더 빨리가라앉네요.. 섞어서쓰니까..(니젤 + 폴미첼)
폴미첼 단독으로도 써보고 니젤이나 듀서 단독 또는 폴미첼 혼합으로 다 써보고 정보전달하려고 써봅니다.
그리고 다는 말씀못드려도, 주민님 친절에 정말 놀라고 제돈으로 물건사면서 감사인사드리긴 첨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2016.01.12 13:45:0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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